1. 심리학의 개요
요즘 들어 더욱더 다양한 분야에 공헌한 심리학. 세상은 점점 고도의 정보화 사회(로봇이 사람 일을 대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어가면서 인간의 양적인 삶은 좋아지지만, 질적인 삶과 관련된 문제(우울감, 공허함 등) 들이 점점 안 좋은 쪽으로 가면서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고, 이러한 문제에는 성격, 지능, 사고, 감각 등의 인간 특징들이 고려되어야 하므로 인간의 행동과 마음을 밝히는 심리학은 미래 사회에서 점점 그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심리학 한자로 心理學, 영어로 Psychology로 동물, 인간의 행동에 관련된 심리적 생리적, 사회적 과정 그리고 둘 사이의 상호작용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경험과학의 한 분야를 뜻한다.
심리학은 연구 분야에 따라 크게 심리학의 기본 원리와 이론을 다루는 ‘기초 심리학’ 이러한 기본 원리와 이론을 실제 문제를 사용할 수 있는 ‘응용 심리학’으로 나뉘며, 현재 (2020년 기준) 미국은 14개 본과 제외한 56개 분과, 대한민국에는 14개 분과가 있다. [한국심리학회(KPA) 홈페이지, 분야별 소개 _ 2014년 10월 18일 참고]
심리학은 인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고 할 만큼 고대에서부터 철학의 한 분야로 생각하였고, 이런 까닭은 마음이란 즉 물질이 아니기에 과학적 연구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19세기 후반부터 과학적인 연구가 진행되었고 철학에서 분화되어 독립적인 학문적인 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 심리학은 과거 철학자들이 했던 사색의 방향을 떠나서 엄격한 과학적 실험을 주된 방법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심리학은 자연과학, 사회과학의 일부로 분류된다. 문제를 엄밀한 연구법에 따라 경험적으로 접근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회과학 중에서도 가장 과학적이고 엄밀한 접근을 하는 학문이다.
2. 심리학의 어원
심리학이라는 단어는 영혼이라는 의미로 그리스어 psyche와 어떤 주제를 연구한다는 의미의 logos의 합성된 것으로, 초기에는 심리학을 ‘영혼에 대한 연구(탐구)’라고 하였다고 한다.
이런 뜻은 초기 심리학자들은 신학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17세기 영구의 임상의학을 대표하던 토머스 윌리스(영국의 의사이며 신경해부학자, 신경학자, 정신 과학자였음. 당뇨병 환자의 오줌 맛이 달다는 것을 주목했던 최초의 학자. 대뇌피질의 역할을 처음으로 인식했고, 뇌바닥 혈관 구조를 설명함. 부검을 통해 질병과 해부학적 이상 상태가 관련이 있는지 찾아보려고 노력함. 또한 히스테리가 자궁이 아닌 신경계통의 병이라고 주장했음.)가 정신과 치료의 목적으로 뇌를 연구하면서 ‘정신의 법칙’을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심리학’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3. 심리학의 정의
다양한 심리학으로 인해 범위를 정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심리학자들 사이에서도 심리학의 정의, 연구 방법, 목표를 설명하는 데 의견이 달랐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두 가지 측면에서 심리학을 정의할 수 있다. 첫째, 심리학은 인간 행동의 총괄적인 설명에 목표를 둔다. 둘째, 심리학이 과학이 되기 위해서는 엄밀한 정의, 분명하게 규정할 수 있는 절차, 그리고 똑같은 결과를 강조하는 일반화된 과학적 방법론을 따라야 한다. 이러한 두 가지 중요한 근거를 고려한다면,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정신 과정에 관한 과학적 탐구(연구)’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4. 심리학의 역사
앞서 고대라고 설명했던 것처럼 기원전부터 심리학에 대한 탐구는 계속 이어져 왔다. 다만, ‘심리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다. 심리학이라는 정립 이전의 심리학은 그 경계가 애매모호하였고, 철학자들이 주로 다루는 영역이었다. 특히,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의 인식론에 관한 문제를 다루었고, 그에 대한 논쟁은 르네상스 이후 스피노자와 데카르트까지 이어졌다.
이븐 알하이탐(파티마 왕조의 선구적인 과학자)은 1010년 출간된 ‘광학’에서 실험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심리학적 개념을 시각화를 설명하였고, 루돌프 괴켈(독일 스콜라 철학자)는 1590년 출간한 저서에서 처음으로 조건을 사용한 심리 실험을 다루고 있다. (마르코 마루릭은 조건을 사용한 그의 작업 목록을 남겼으나, 그 내용이 소실함. _60년 전)
볼프(독일의 형이상학 철학자)의 저서 ‘심리 실험과 심리 추론’ 출간함으로써 조건을 사용한 실험은 일반적인 심리 실험의 방법이 되었다.
5. 심리학의 정립
근대 이전에 마음이란 신체와 분리되어 있다고 보았다. 마음은 영혼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으며, 신체의 일부분으로 보지 않았고, 물질이 아니므로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심리학을 철학의 한 분야로 간주하였다. 19세기 후반까지 이어졌으나 여러 실험과 탐구(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자, 심리학은 체계적이며 과학적으로 연구가 가능한 학문이 되었다.
19세기 후반부터 점차 철학에서 분리되어 과학의 한 분야로 나아가게 되었다. 그 시작은 1879년 ‘심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빌헬름 분트가 라이프치히 대학에 첫 심리학 연구소인 ‘정신물리실험실’ 개설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분트는 스스로 ‘심리학자’라고 칭했으며, 심리학이 독립적인 학문으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그는 심리학을 직접 경험 학문이라고 정의했으며, 연구 방법론으로는 ‘내성법’(자신의 심리 상태나 정신의 움직임을 내면적으로 관찰하는 객관적 접근법)이라고 주장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심리학의 과학적인 실험과 연구가 이어졌는데. 에빙하우스(독일)가 베를린 대학에서 기억과 망각에 대한 실험 수행, 1890년 윌리엄 제임스(미국의 철학자)는 ‘심리학의 원리’ 책을 출간, 또한 파블로프(러시아)는 고전적 조건형성 실험을 통해 학습 과정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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